오늘은 필로스GC라는 곳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하면서 인사 드립니다.



아까 새벽에는 출차하면서 차 앞쪽 범퍼 바닥이 살짝 쓸리는 사고가 나서 50만원 입금 보내는걸로 사고처리 접수한거 취소하고 차량 정비 등 일체를 차주가 알아서 처리하기로 했네요. 2,3일치 일당 벌이가 훅하니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다친 사람도 없고 사고 이력도 안남고 하니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생각되네요.



로비에서 대기하면서 골프치러 온 사람들이나 여기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궁금해지는데, 저보다 엄청나게 행복해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진 않을거라고 느껴집니다. 미친 사람처럼 웃고 다녀야 하는건 아닌데, 대부분의 표정들이 암울해 보이고 별 사는 낙도 없는 사람들처럼 보여서요ㅎㅎㅎ



평일의 마지막날인 금요일 오늘도 행복하게 잘 보내길 기원하며 응원 드립니다!



https://youtu.be/dt5ytsLQSAY?si=LBUR5W8-l6GmpF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