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눈이 아직도 완전히 그치지 않고 아침에 그대로 녹지도 않은채로 얼어 있고, 그로 인해 출근 대중교통에 평상시보다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 콩나물 시루 신세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좀 더 유연하게 출근 시간 조정이 합리적으로 되고 하면 효과적일텐데 원칙만이 고수되는 문화가 아쉽네요. 물론 대처하는 곳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렵게라도 출근하고 있으니 다행이긴 한데 아예 고립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지역도 있다는 뉴스에, 그래서는 안되겠는데 누군가의 불행에 안도하는 참 평범한 제가 측은해지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쨌든 약속된 출근은 해야겠고, 오늘도 행복하게 잘 보내길 기원하며 응원드려요~♡♡♡♡♡



https://youtu.be/aR66Dqofq1U?si=TusbWFxXuTy9AB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