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년 삼백 예순날
세상 한복판에서
숨차게 달려온 시간도
지는 해와 함께 저물어갑니다
삶을 산다는 건
거친 파도와 싸워 이겨내는 것
진정 올 한 해도
뜻한 바 이루지 못했어도
아쉬움은 그만 접기로 합시다
수고 많았습니다
흘린 땀방울은 세월에 씻기어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지만 언젠가는 인생의 보석이 되어
앞날에 찬란한 빛이 되겠지요
한해의 끝자락에서 뒤돌아보면
크나 큰 희망 있던 만큼
삭이지 못한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우리 새날을 기약 합시다.
-김사랑의 송년의 시중에서
12월 31일입니다. 2024년의 마지막날입니다. 똑같은 하루.. 반복되는 하루가 단 한 번도 없던 하루였지만 위로를 경험하고, 은혜를 경험하는 연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