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제목도 그렇고 내용이 지금 생각해도 절묘하다 싶은게 시간이 당연히 주어지는게 아니라 "찾아온다"라고 한 겁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이던 그해 1990년 세상에 공개되어 통기타 좀 친다는 선,후배 그리고 친구들과 적어도 한번은 불러봤던 그 노래로 오늘을 시작하네요.



때론 찰나처럼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괜찮아서 괜찮다고 하는건지 괜찮고 싶어서 괜찮다고 하는건지요. 1년 365일이 순탄하고 평탄하길 바라는데, 그럼에도 버겁다 느껴지는 순간에는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맘을 추스립니다. 나 자신에게는 솔직하자면서요.



산 사람은 살아지고 살라고 내일이 찾아와주니 말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https://youtu.be/UOro_PcEKzA?si=X9cwYr0WmYiPRDeO